강원도가 지난 3월부터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을 추진해, 만 8천 458명의 농업인력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9개 시·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영농철 농작업 인력 9,106명을 중개했고,

농업인력지원봉사단을 운영해 공공기관과 군부대 등 자원봉사 인력 7,321명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체류 외국인 1,878명에게 한시적 계절노동을 허용했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계절노동자 153명을 입국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는 올 상반기까지 농업인력 3만 명을 지원하고, 다음달까지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