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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개별공시지가 9% 상승, 양양군 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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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춘천시 조양동 명동입구, 가장 싼 땅은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임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9% 상승해 전국 평균 변동률 9.98%보다 0.95%p 낮았습니다.

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춘천시 조양동 명동 입구 부근으로 지난해보다 ㎡당 84만 원이 올라 1,377만 원을 기록했고, 가장 싼 땅은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임야로 ㎡당 175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양양군이 17.8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릉시와 속초시, 화천군이 뒤를 이은 반면, 태백시는 5.62%로 가장 낮은 지가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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