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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포스트코로나]일회용 컵 NO, 썸컵 Yes 캠페인 확산
2021-06-07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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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플라스틱 사용도 늘고 있죠,
심각한 환경 문제도 대두되면서 여러가지 대안이 모색되고 있는데요,
최근 원주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시민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플라스틱 컵이 아닌 텀블러에 담겨 나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일명 '썸컵' 캠페인입니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획한 시민 캠페인인데, 원주지역 16곳의 커피숍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사회가 플라스틱 문제에 있어서 개개인의 실천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시작하게 됐습니다."
개인 컵을 가져오지 못했더라도, 매장 안에 비치된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습니다.
가져간 컵은 썸컵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역 커피숍에 반납하면됩니다.
이용 횟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고, 음료 쿠폰과 친환경 생활용품 등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캠페인 시작 일주일 여 만에 이용자가 천명을 넘어섰고, 참여 희망 업소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썸컵 프로젝트를 같이 함으로써 홍보효과도 크고, 손님들한테도 더 친근하게 접근하게 돼서 더 손님들도 좋아하시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썸컵' 캠페인이 지역의 새로운 소비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반 음식점과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플라스틱 사용도 늘고 있죠,
심각한 환경 문제도 대두되면서 여러가지 대안이 모색되고 있는데요,
최근 원주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시민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플라스틱 컵이 아닌 텀블러에 담겨 나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일명 '썸컵' 캠페인입니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획한 시민 캠페인인데, 원주지역 16곳의 커피숍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리 사회가 플라스틱 문제에 있어서 개개인의 실천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시작하게 됐습니다."
개인 컵을 가져오지 못했더라도, 매장 안에 비치된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습니다.
가져간 컵은 썸컵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역 커피숍에 반납하면됩니다.
이용 횟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고, 음료 쿠폰과 친환경 생활용품 등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캠페인 시작 일주일 여 만에 이용자가 천명을 넘어섰고, 참여 희망 업소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썸컵 프로젝트를 같이 함으로써 홍보효과도 크고, 손님들한테도 더 친근하게 접근하게 돼서 더 손님들도 좋아하시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썸컵' 캠페인이 지역의 새로운 소비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반 음식점과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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