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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10대 백신 미접종자 차별없도록 교육적 배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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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대상으로 학원 등에 이른바 '백신패스'를 적용하려는 정부 지침에 학부모가 '학습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민병희 교육감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차별이 없도록 교육적으로 배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10대 백신패스 도입은 정부 방침이기 때문에 강원도만의 뚜렷한 다른 입장을 낼 수는 없다면서도,

최근 이뤄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백신패스 도입시기를 융통성있게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 방침에는 동의한다면서, 학교는 방역인력이 상주하면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비해, 학원은 상대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라 백신패스를 도입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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