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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해항 무역실적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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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해항 무역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동해항을 통한 수출이 5억 3천만 달러, 수입은 20억 8백만 달러로 총 무역액의 경우 전년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시멘트와 전선, 합금철, 수송기계 품목이 증가하면서, 전년과 비교해 123% 늘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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