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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원주지방환경청, 강릉 안인화전 해안침식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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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인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로 해안침식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역 주민들의 주장과 관련해 원주지방환경청이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강릉 하시동·안인사구 인근 마을 주민들은 강릉에코파워와 삼성물산측이 수년째 해안침식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아무런 대책 없이 침식만 심화되고 있다며,

건설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잠제 등의 침식 방지시설을 조속히 설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장조사를 마친 원주지방환경청은 전문기관과 다음달 중 연구용역을 통해 침식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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