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어제(23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 현지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중요 관문인 오는 6월 강릉 현지실사와 9월 미국 LA 평가회를 대비해 실시하는 점검입니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통해 2026년까지 스마트 신호체계와 스마트 횡단보도, 자율주행지원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세계최대 규모의 교통관련 국제회의와 전시행사로,

강릉시와 대만 타이페이가 9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경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