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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레고랜드 도청 직원 가족 무료체험 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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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가 오는 5월 공식 개장을 앞둔 가운데, 도청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성명서를 통해 "강원도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 도청직원과 가족 1,000명 무료 체험을 추진하는 것은 특혜와 특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같은기간 도청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은 1인당 14만 9천 원의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를 구매해야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성명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들만 챙기겠다는 발상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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