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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1> 최문순지사 11년..도민 61% "긍정적"
2022-04-06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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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 방송 단독 여론조사 보도입니다.
오는 지방선거에서는 차기 도지사와 교육감이 누가 될 것이냐와 함께, 최문순 지사와 민병희 교육감의 3선 마감도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최 지사와 민 교육감의 3선 평가와 차기 지사, 교육감의 해결 과제를 짚어 봤습니다.
먼저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3선 연임 제한으로 임기가 끝나는 최문순 지사의 지난 11년에 대해 도민 천여 명에 물었습니다.
60%가 넘는 응답자가 '매우 잘했다', '다소 잘했다'고 답해 긍정이 부정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와 진보성향 응답자에서 80% 가까운 긍정 평가가 나왔고,
국민의힘 지지자와 보수성향 응답자의 긍정 평가는 절반에 조금 못미쳤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춘천과 원주 강릉권에서 고르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민주당 소속인 최 지사가 원주와 춘천 보다 보수 성향이 강한 영동권에서 더 높은 긍정평가를 받은 게 눈에 띕니다./
차기 도지사가 강원도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뭘까.
/도민들은 동서고속철도와 동서고속도로 등 도내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와 폐광지·접경지 경제 활성화, 오색케이블카 건설 등 글로벌 관광도시화 등을 선택했습니다./
도민들이 꼽은 현안 대부분은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 간 지지부진한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중앙 정부의 지원과 예산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차기 도지사 선택 기준으로는 정책과 비전을 가장 높게 꼽았고,
도덕성과 성품, 소속 정당, 지역 기여도 등의 순으로 택했습니다./
지난 2018년 지선과 비교해 정책과 비전은 4.9% 포인트 높아진 반면,
도덕성과 성품은 3.7% 포인트 낮아져 도지사 자질로 행정력을 기대하는 여론이 더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조사의뢰 : G1 방송
*조사일시 : 2022년 3월31일~4월2일
*조사기관 : 입소스(주)
*조사지역 및 대상 :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RDD 10%, 무선 가상번호 90%)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강원도지사 후보적합도, 정당별 후보 적합도, 가상대결 등
*응답률 : 16.0% (6,262명 중 1,001명 응답)
*표본크기 : 1,001명 (조사완료 사례수)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 방송 단독 여론조사 보도입니다.
오는 지방선거에서는 차기 도지사와 교육감이 누가 될 것이냐와 함께, 최문순 지사와 민병희 교육감의 3선 마감도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최 지사와 민 교육감의 3선 평가와 차기 지사, 교육감의 해결 과제를 짚어 봤습니다.
먼저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3선 연임 제한으로 임기가 끝나는 최문순 지사의 지난 11년에 대해 도민 천여 명에 물었습니다.
60%가 넘는 응답자가 '매우 잘했다', '다소 잘했다'고 답해 긍정이 부정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와 진보성향 응답자에서 80% 가까운 긍정 평가가 나왔고,
국민의힘 지지자와 보수성향 응답자의 긍정 평가는 절반에 조금 못미쳤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춘천과 원주 강릉권에서 고르게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민주당 소속인 최 지사가 원주와 춘천 보다 보수 성향이 강한 영동권에서 더 높은 긍정평가를 받은 게 눈에 띕니다./
차기 도지사가 강원도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뭘까.
/도민들은 동서고속철도와 동서고속도로 등 도내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와 폐광지·접경지 경제 활성화, 오색케이블카 건설 등 글로벌 관광도시화 등을 선택했습니다./
도민들이 꼽은 현안 대부분은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 간 지지부진한 사업이 대부분이어서 중앙 정부의 지원과 예산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차기 도지사 선택 기준으로는 정책과 비전을 가장 높게 꼽았고,
도덕성과 성품, 소속 정당, 지역 기여도 등의 순으로 택했습니다./
지난 2018년 지선과 비교해 정책과 비전은 4.9% 포인트 높아진 반면,
도덕성과 성품은 3.7% 포인트 낮아져 도지사 자질로 행정력을 기대하는 여론이 더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조사의뢰 : G1 방송
*조사일시 : 2022년 3월31일~4월2일
*조사기관 : 입소스(주)
*조사지역 및 대상 :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RDD 10%, 무선 가상번호 90%)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 강원도지사 후보적합도, 정당별 후보 적합도, 가상대결 등
*응답률 : 16.0% (6,262명 중 1,001명 응답)
*표본크기 : 1,001명 (조사완료 사례수)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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