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2년 반 만에 갤러리 입장..KPGA 춘천서 개막
2022-04-15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2022 시즌 첫 대회가 어제 춘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갤러리 입장도 2년 반 만에 재개 돼, 현장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리포터]
깔끔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를 시원하게 가릅니다.
프로 골퍼의 장쾌한 티샷을 지켜본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냅니다.
KPGA 코리안투어 2022 시즌 개막전이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리안투어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 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2년 반 만 입니다.
[인터뷰]
"골프를 즐겨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오래간만에 관중들하고 선수들하고 같이 호흡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게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을 비롯해 박상현과 이재경, 서요섭 등이 개막전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총 10번의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매년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오랜만에 관중들의 환호 속에 경기를 즐긴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오늘은 그래도 많이는 안 계셨지만 응원해 주시고 박수쳐 주시고 하니까 다시 진짜 시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도 올해로 9년째 진행됩니다.
[인터뷰]
"저희 선수들도 좀 더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그런 동기 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총상금 7억 원을 걸고 14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2022 시즌 첫 대회가 어제 춘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갤러리 입장도 2년 반 만에 재개 돼, 현장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최경식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리포터]
깔끔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를 시원하게 가릅니다.
프로 골퍼의 장쾌한 티샷을 지켜본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냅니다.
KPGA 코리안투어 2022 시즌 개막전이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리안투어의 관중 입장이 허용된 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2년 반 만 입니다.
[인터뷰]
"골프를 즐겨하는 한 사람으로서 참 오래간만에 관중들하고 선수들하고 같이 호흡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게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을 비롯해 박상현과 이재경, 서요섭 등이 개막전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총 10번의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매년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오랜만에 관중들의 환호 속에 경기를 즐긴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오늘은 그래도 많이는 안 계셨지만 응원해 주시고 박수쳐 주시고 하니까 다시 진짜 시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기금을 적립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도 올해로 9년째 진행됩니다.
[인터뷰]
"저희 선수들도 좀 더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그런 동기 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총상금 7억 원을 걸고 144명의 선수가 출전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