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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계단서 여친 떨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항소심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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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리다 계단 아래로 떨어져 숨지게 한 30대 남자친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오늘(20일),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춘천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B씨가 자신의 옷을 바닥에 끌고 나왔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하다 계단 아래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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