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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동행취재.1> 이광재, "강원특별자치도 내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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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에 보이지 않는 민심을 잡아야 하는 6.1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요즘 하루 24시간이 짧기만 합니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쉴새없이 유세현장을 누빈 도지사 후보들의 하루를 동행 취재했습니다.

먼저 국회의원 재임시절 지역구인 원주에서 텃밭 다지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정창영 기자가 밀착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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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직접 오셨네) 감사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이번에 당선되셔서 영웅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영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원주를 찾아 분단위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밥 먹는 시간과 잠을 줄여가며 시민들을 만나면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문막으로 향한 이 후보는 택시기사들의 고충을 들으며 시민들의 민심을 달랬습니다.

원주가 서울과 가까워진 만큼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강남 하고 가까워지니깐, 새로운 경제산업단지가 되겠죠."

송기헌 국회의원 등 민주당 인사와 함께 유세차에 오른 이 후보는 일 잘하는 이광재를 내세웠습니다.

최근 지지도가 오르는 추세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강원도민과 이광재가 함께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점점 더 오차범위가 좁혀지고 있고요. 제가 승기를 잡은 것 같습니다."

또, 자신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 적임자임을 밝혔습니다.

본인이 기획단계부터 준비해온 만큼 착실히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이광재가 시작한 강원특별자치도, 이광재가 완성하겠습니다. 이광재가 일자리, 교육, 효도하는 도지사가 되어 전 국민이 사랑하는 강원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무주공산이 된 도지사 자리를 놓고 여·야의 각축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지사 수성을 위해 이광재 후보는 눈코 뜰 새 없는 유세활동을 벌였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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