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34분쯤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6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산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5분쯤 속초시 설악동 까치골에서 50대 남성이 8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전 12시쯤에는 삼척시 하장면 숙암리에서 등산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