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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강원도, 수입액 증가로 무역수지 적자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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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규모가 큰 폭으로 늘면서, 강원도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의 '2022년 5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입액은 5억 8,82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 5,000만 달러보다 65.8% 올랐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 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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