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확산하고 있는 일회용품 자원순환 캠페인, '새삶스런 벤치' 결과 보고회가 춘천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두달 간 춘천지역 18개 거점에서 수거된 일회용 배달용기 약 2.3톤을 재료로 제작된 의자와 테이블 등이 선보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 후 국내에서는 연간 21억개, 11만 957톤 가량의 일회용품이 사용되고 있지만,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약 90% 가량이 폐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