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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지원위 설치.."8부 능선 넘었다"
2022-09-23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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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가 관련 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로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다음주 초 예정된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도 기대되는데, 지원위원회의 공식 출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와 도 정치권이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치도 지원위원회 설치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알맹이가 빠져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법에 각종 특례와 권한 이양 내용 등을 충실히 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중앙 각 부처와의 협의가 필수적인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원위원회가 설치되면, 관계부처 의견 협의와 조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특별법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다음주 초에 열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인데, 막판 걸림돌이 없지 않지만 통과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다음 주에 있을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당 의원 전원에게 친전을 보내서 본회의 통과에 대한 찬성 버튼을 꼭 눌러달라고.."
법안이 통과돼도, 지원위원회가 출범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립니다.
시행령 제정과 지원위원회 실무지원단 구성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갈 길이 바쁜 강원도는 늦어도 내년 1~2월에는 지원위원회 출범과 첫 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제주.세종지원위원회와의 통합.운영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인터뷰]
"강원도는 첫 시작이고 세종이나 제주도와는 서로 간의 특색이 좀 다른 상황이라서 지원위원회든 실무위원회든 구성이나 운영은 좀 차별을 둬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가 8부 능선을 넘으면서,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가 관련 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로 8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다음주 초 예정된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도 기대되는데, 지원위원회의 공식 출범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도와 도 정치권이 국무총리 소속 강원특별치도 지원위원회 설치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알맹이가 빠져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법에 각종 특례와 권한 이양 내용 등을 충실히 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중앙 각 부처와의 협의가 필수적인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원위원회가 설치되면, 관계부처 의견 협의와 조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특별법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다음주 초에 열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인데, 막판 걸림돌이 없지 않지만 통과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다음 주에 있을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당 의원 전원에게 친전을 보내서 본회의 통과에 대한 찬성 버튼을 꼭 눌러달라고.."
법안이 통과돼도, 지원위원회가 출범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립니다.
시행령 제정과 지원위원회 실무지원단 구성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갈 길이 바쁜 강원도는 늦어도 내년 1~2월에는 지원위원회 출범과 첫 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제주.세종지원위원회와의 통합.운영 문제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인터뷰]
"강원도는 첫 시작이고 세종이나 제주도와는 서로 간의 특색이 좀 다른 상황이라서 지원위원회든 실무위원회든 구성이나 운영은 좀 차별을 둬서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설치가 8부 능선을 넘으면서,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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