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주민 참여형 지역관광 'DMO' 주목
2022-10-2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코로나도 주춤해 지면서 지역 관광 경기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민 참여형 지역관광 'DMO'가 뜨고 있는데요.
'DMO'가 뭔지 최돈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은 사용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소나무를 음식 재료로 활용합니다.
흔한 밀크티와 탄산음료에도 소나무가 담겼습니다.
특별한 맛에, 젊은 감성까지 더해 매출도 뛰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홈쇼핑 진출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작은 업체 혼자했으면 시도조차 못했을 것 같아요. 제조공정이라든지 만들어지는 양이라든지 이 자체가 작은 업체에서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리포터]
지역 특색을 살려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주민 주도로 개발하는 지역관광 추진 조직, 이른바 'DMO' 덕분입니다.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를 여행과 음식, 숙박, 쇼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관광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겁니다.
[인터뷰]
"강원형 DMO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강릉과 전주, 부산, 안동, 목포 등 전국 관광거점도시 5곳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릉은 DMO에 참여하고 있는 관광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가 벌써 240명이 넘었습니다.
최근엔 평창과 동해, 양양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셉니다.
[인터뷰]
"지역 대응을 통한 시의적인 어젠다를 주도하고 마지막으로 자생력 확보 및 스타 DMO 발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기존 인프라 중심의 관광 산업에서 벗어나, 문화와 환경 등 지역 특색을 살린 'DMO'가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코로나도 주춤해 지면서 지역 관광 경기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민 참여형 지역관광 'DMO'가 뜨고 있는데요.
'DMO'가 뭔지 최돈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환경을 생각해 플라스틱은 사용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소나무를 음식 재료로 활용합니다.
흔한 밀크티와 탄산음료에도 소나무가 담겼습니다.
특별한 맛에, 젊은 감성까지 더해 매출도 뛰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홈쇼핑 진출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작은 업체 혼자했으면 시도조차 못했을 것 같아요. 제조공정이라든지 만들어지는 양이라든지 이 자체가 작은 업체에서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리포터]
지역 특색을 살려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주민 주도로 개발하는 지역관광 추진 조직, 이른바 'DMO' 덕분입니다.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를 여행과 음식, 숙박, 쇼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관광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겁니다.
[인터뷰]
"강원형 DMO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강릉과 전주, 부산, 안동, 목포 등 전국 관광거점도시 5곳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릉은 DMO에 참여하고 있는 관광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가 벌써 240명이 넘었습니다.
최근엔 평창과 동해, 양양 등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는 추셉니다.
[인터뷰]
"지역 대응을 통한 시의적인 어젠다를 주도하고 마지막으로 자생력 확보 및 스타 DMO 발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기존 인프라 중심의 관광 산업에서 벗어나, 문화와 환경 등 지역 특색을 살린 'DMO'가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