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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북한 NLL 도발로 삼선녀어장 조업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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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NLL 이남 미사일 도발로 안전조업에 위협을 느낀 어민들이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삼선녀어장 조업을 포기했습니다.

고성군은 당초 오늘(9일)부터 나흘간 현내면 선적 어선 23척에 어업인 110명이 삼선녀어장에 입어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NLL 도발로 안전조업에 위협을 느껴 조업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 최북단 삼선녀어장은 현내면 어업인 65명이 지난 6월 13일 하루 입어해 해삼과 전복 등 3.3톤을 수확해 1억 천만 원 어치의 어획고를 올릴 만큼 황금어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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