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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고향사랑 기부제, 국민 절반 기부 의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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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국민의 절반 정도가 기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연구원 전지성 연구위원이 도내 18개 시군 공무원 4천 백여 명과 국민 3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48%가 기부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하는 답례품은 지역 상품권이 15.4%로 많았고, 지역 농산물 13.06%, 지역 쌀 5.14% 등의 순이었습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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