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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공동 개최 반발 확산
2022-12-06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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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의 강릉과 평창 공동 개최 결정에 대한 평창지역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평창군번영회 등 평창지역 240여 개 지역단체는 대관령면에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자존심을 짓밟은 대회 조직위와 강원도의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는 내용의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단체들은 "주요 행사를 모두 강릉에서 진행하며 공동개최라고 하는 것은 강릉 단독개최 결정보다 더 잔혹한 처사"라며,
"대회 보이콧은 물론, 대회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번영회 등 평창지역 240여 개 지역단체는 대관령면에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자존심을 짓밟은 대회 조직위와 강원도의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는 내용의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단체들은 "주요 행사를 모두 강릉에서 진행하며 공동개최라고 하는 것은 강릉 단독개최 결정보다 더 잔혹한 처사"라며,
"대회 보이콧은 물론, 대회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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