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청사 후보지가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 두 곳으로 압축됐습니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 5차 회의를 열고 평가 기준과 현지실사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또 이번 논의에서 소수 평가자의 높은 점수로 인해 최종 결과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해안에 부지가 발표될 도청 신청사는 오는 2026년 1월 착공,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