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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금융기관 가계대출 13년 만에 감소세
2022-12-26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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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금리인상에 신용대출 이자가 7%를 넘어선 가운데, 도내 금융기관 가계대출이 1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도내 여수신 잔액은 23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습니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마이너스 지표를 기록한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잇단 금리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도내 여수신 잔액은 23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습니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마이너스 지표를 기록한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잇단 금리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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