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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강원 '사랑의 온도' 전국 꼴찌.."법인 등 참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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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기부 심리가 위축되면서 연말 연시 모금액도 크게 감소해 기부단체들이 도민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강원도 모금액은 64억3천여만원으로, 올해 목표액 83억6천만원의 76.9%에 그쳤습니다.

전국 평균 모금액은 이미 목표치를 넘어선 가운데, 모금 목표의 80%를 못 넘은 지역은 강원도가 유일합니다.

도 공동모금회는 올해 법인 기부금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기업을 비롯한 법인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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