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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강원농기원, 신품종 두릅 '대아' 통상실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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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이 인제의 한 산채 재배 전문 농장과 두릅 신품종 '대아' 2만 주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를 계약했습니다.

신품종 통상실시는 기관에서 육성한 품종의 보호권을 일정한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타인에게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대아 품종은 추위와 병해에 강하고, 줄기에 가시가 적어 수확이 편하며 순이 커 기존 자생종보다 수확량이 12% 가량 많습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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