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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강원도 제2청사 개청 준비 '본격화'
2023-03-2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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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강원도청 제2청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2청사 건립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고 조직 개편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강릉에 있는 강원도립대입니다.
강원도청 제2청사 예정지 중 하나로 김진태 지사가 최근 직접 현장을 찾아 둘러봤습니다.
도는 이곳에 2청사 사무공간을 배치하는 안을 검토 중 입니다.
또 이전 직원 숙소 마련 등 개청 준비를 위한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동 지역 분들을 위해서 모든 조건 다 갖춘 뒤에 하려고 하면 자꾸 시일이 늦어지니까 조금이라도 앞당겨드리자 하는 마음에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2청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직후인 7월 1일 개청합니다.
조직은 2급 본부장에 3개국 340명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부지사가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개념이 아닌 지역본부 형태의 2청사를 만들어 우선 출범합니다.
환동해본부가 맡고 있는 해양·수산 업무에 관광, 산업 기능을 더해 2국 1본부의 사실상의 3국 체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따라서 실제로 춘천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인력은 150명 가량이 될 전망입니다."
권한과 기능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강릉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해서는 특별법 개정안의 특례 조항 반영을 통해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직원 전출에 따른 인구 감소와 관련 기관 이전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는 춘천시에 대해서는 2청사 개청으로 인한 부정적인 여파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청사를 만드는 개념이 분산이 아니고 확장이다. 더 무엇인가를 늘려가고 확장시키는 개념이다. 이 말 뜻을 잘 이해해주시면.."
한편, 오는 7월 강원도 정기 인사는 2청사 개청과 맞물리면서 대폭 커질 전망입니다. G1 뉴스 정동원입니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강원도청 제2청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2청사 건립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고 조직 개편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강릉에 있는 강원도립대입니다.
강원도청 제2청사 예정지 중 하나로 김진태 지사가 최근 직접 현장을 찾아 둘러봤습니다.
도는 이곳에 2청사 사무공간을 배치하는 안을 검토 중 입니다.
또 이전 직원 숙소 마련 등 개청 준비를 위한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동 지역 분들을 위해서 모든 조건 다 갖춘 뒤에 하려고 하면 자꾸 시일이 늦어지니까 조금이라도 앞당겨드리자 하는 마음에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2청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직후인 7월 1일 개청합니다.
조직은 2급 본부장에 3개국 340명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부지사가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개념이 아닌 지역본부 형태의 2청사를 만들어 우선 출범합니다.
환동해본부가 맡고 있는 해양·수산 업무에 관광, 산업 기능을 더해 2국 1본부의 사실상의 3국 체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브릿지▶
"따라서 실제로 춘천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인력은 150명 가량이 될 전망입니다."
권한과 기능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강릉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해서는 특별법 개정안의 특례 조항 반영을 통해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직원 전출에 따른 인구 감소와 관련 기관 이전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는 춘천시에 대해서는 2청사 개청으로 인한 부정적인 여파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청사를 만드는 개념이 분산이 아니고 확장이다. 더 무엇인가를 늘려가고 확장시키는 개념이다. 이 말 뜻을 잘 이해해주시면.."
한편, 오는 7월 강원도 정기 인사는 2청사 개청과 맞물리면서 대폭 커질 전망입니다. G1 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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