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지난달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세금 감면을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축물, 부속 토지의 재산세와 피해가 확인된 차량의 자동차세 등을 내년 분까지 면제합니다.

또, 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징수 유예와 기한 연장, 체납처분 등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피해를 입은 건축물과 장비 등을 새 장비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