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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국민의힘 "최문순 전 지사, 도민께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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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논평을 내고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향해 "도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최근 도감사위원회가 실시한 액화수소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지원사업과 동자청 망상1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위법사항이 다수 발견됐다"며 "책임자들은 사법당국의 수사를 피할 수 없게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도민이 믿고 맡긴 민주당 도정 12년과 최문순 도정 10년은 결국 도민을 기망한 꼴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최 전 지사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도감사위원회 감사 결과는 정치적 판단에 따른 표적 감사"라며 "아니면 말고식 정치적 의혹 제기에 이어 사법적 조치로 정치보복이 이뤄지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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