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과 전공노 원주시지부 등은 어제(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과 전공노에 대정부교섭권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2021년 8월 민주노총, 전공노와 결별한 전공노 원주시지부는 "대정부교섭 참여와 실질적인 교섭을 통해 조합원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지부는 이어, 민주노총과 전공노의 거대한 목소리에 눌려 있는 단위노조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