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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추진..삼척캠퍼스 갈등
2023-10-13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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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선정에 대비해 두 학교간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삼척캠퍼스 구성원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성원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달 실시한 통합 찬반 투표 결과 구성원의 73.8%가 찬성했다"며,
"하지만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이 투표가 잘못됐다며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적인 의사 결정의 과정과 결과는 어떤 이유에서든 왜곡될 수 없다"며, "총동문회는 고발장을 즉시 취소하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성원 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달 실시한 통합 찬반 투표 결과 구성원의 73.8%가 찬성했다"며,
"하지만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이 투표가 잘못됐다며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적인 의사 결정의 과정과 결과는 어떤 이유에서든 왜곡될 수 없다"며, "총동문회는 고발장을 즉시 취소하라"고 밝혔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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