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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강원연구원 인사 논란 등 질타
2023-10-18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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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의 인사 논란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정질의에서 또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3회 본회의 도정질의에 나선 정재웅 도의원은 "강원연구원을 사설 연구소처럼 독단적으로 운영한 원장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준엄히 물어야 한다"며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 등을 요구한 만큼 연구원이 감사위 결정을 조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감독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도의원은 또 연구원이 각종 포럼과 강연을 진행하면서 특정 정치 성향의 인사를 연사로 초청하고 있다는 점도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한수 강원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연구원이 정책 연구개발과 운영의 부분에서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앞으로 연구원이 강원자치도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3회 본회의 도정질의에 나선 정재웅 도의원은 "강원연구원을 사설 연구소처럼 독단적으로 운영한 원장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준엄히 물어야 한다"며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 등을 요구한 만큼 연구원이 감사위 결정을 조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감독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도의원은 또 연구원이 각종 포럼과 강연을 진행하면서 특정 정치 성향의 인사를 연사로 초청하고 있다는 점도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한수 강원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연구원이 정책 연구개발과 운영의 부분에서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앞으로 연구원이 강원자치도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연구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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