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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한국전력공사 직원 무죄..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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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고성산불로 재판에 넘겨진 한전 전·현직 직원들의 무죄를 확정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 도당이 논평을 내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의당 도당은 "한전의 관리 소홀이 명백함에도 증거 부족으로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의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고성산불은 한전의 전신주 부실관리로 점화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전은 이제 면피성 대응을 멈추고, 회사 차원의 실질적 지원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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