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노용호 의원 "중진공 퇴직자 대출심사 수당 챙겨"
키보드 단축키 안내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출 심사에 중진공 퇴직자들이 외부 전문가로 참여해 190억 원의 수당을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진공이 선정한 창업기반지원자금 대출심사 외부 전문가는 321명 중 87명이 중진공 퇴직자였습니다.

중진공 출신 외부 전문가 중 절반은 관련 자격증이 없고, 심지어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정직을 당해 은퇴한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