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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인제지회, 교권 침해 '해당없음' 감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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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인제지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신고와 관련해, 도교육청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인제지회는 "지난달 인제의 한 초등학교 교감이 수업 시간 교실에 예고 없이 들어가 10분간 교직원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비교육적 언사를 사용하는 등 언성을 높여 교사와 학생들이 학습권과 교육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권보호위원회가 피해 교원에 대한 교감의 서면 사과를 의결하고도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판단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며,

도교육청과 인제교육지원청의 감사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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