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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법무부, 강원북부교도소 수용 등급 현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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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강원북부교도소 수용자 등급 강화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속초시는 최근 법무부가 강원북부교도소 수용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속초시는 법무부가 전국 교도소의 과밀화로 내년부터 강원북부교도소에 중범죄자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과 관련해,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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