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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성화투어 총출동..청소년올림픽 붐업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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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국민의 관심을 받진 못하고 있는데요.

붐업을 위해 원주에서 열린 성화투어에 장관부터 도지사까지 총출동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EF F ▶
"삼 이 일 다 같이 점화"

불꽃이 성화로에서 붉게 타오릅니다.

불꽃에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겼습니다.

[인터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잘 마무리가 돼서 우리 고장을 부흥시킬 수 있는 하나의 촉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화는 서울, 부산, 제주 등 광역권 투어를 마치고 올림픽 주무대인 강원자치도로 왔습니다.

도내 7번째 성화투어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김재열 IOC 위원 등이 총출동했습니다.

붐업을 위해섭니다.



"세계에 우리 강원도민들의 올림픽 성공을 위한 마음을 꼭 전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조직위도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제 선수들이 올 날이 며칠 안 남았기 때문에 숙소라든지 경기 시설은 잘 점검이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습니다."

강원 청소년들도 컬링과 하키 등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며 성공 개최 동참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겨울에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이런 체험을 한 것을 기억을 하면서 재밌게 응원하면서 볼 것 같아요."

평창에서는 '평창 국제올림픽연구센터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컨퍼런스는 15개국 27개 올림픽 연구센터가 참여해 동계스포츠의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등 2018 동계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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