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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폭설에 산양 잇따른 탈진..구조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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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에 멸종위기 동물인 산양이 폐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들어 강릉과 속초, 고성 일대에서 탈진한 산양 18마리를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중 8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폭설과 추위로 먹이를 찾지 못해 탈진하는 산양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지자체와 협력해 먹이 지원과 구조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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