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되고, 수신은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2023년 12월 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여신은 전달인 11월 2,268억 원 증가에서 12월 1,597억 원 증가로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수신은 11월 2,202억 원 증가했지만, 연말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자금수요 등으로 예금이 줄어들며 12월에는 1조9천768억 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