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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젊은 무당층 흡수, 투표율이 관건
2024-04-05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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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부터는 새로운 여론조사 공표는 금지되는 소위 '깜깜이'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변수가 등장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격차가 크지 않은 선거구가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역전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 변수를 김도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두 차례 여론 조사 추이를 보면 원창묵-박정하 두 후보가 오차 범위에 있는 원주갑만 접전지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만 놓고 보면 이번 강원도 총선은 양강 구도, 현역 강세로 요약됩니다./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가 중요할텐데,
부동층은 도내 8개 선거구 모두 두 자리대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최대 접전지인 원주갑이 15%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10.5%였는데,
20대 이하는 32.7%,
30대는 19.6%로
젊은 유권자일 수록 무당층 비율이 높았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꿀수 있다는 응답 역시 젊은 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격전지인 원주 지역에서 10대와 20대 유권자의 절반은 상황에따라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도내에서도 두드러지게 높았습니다./
/투표율이 중요할텐데, 비 투표층은 5%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세대별로는 격차가 커 10대와 20대 유권자 다섯 명 중 한명이 투표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결국 진영 논리가 강화되고 있다지만,
2030세대를 확실하게 끌어안을 후보도 공약도, 이슈도 부족했다는 뜻이어서 이들을 투표장으로 모셔오는 게 가장 큰 변수이자 승부처가 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강원도 8개 선거구를 별도로 조사한 뒤 가중치를 적용해 재분석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 조사의뢰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 재분석 내용
강원 8개 선거구를 별도로 조사한 후에 강원특별자치도 기준으로 가중치를 적용하여 재분석한 결과
* 조사일시
2024년 3월 30일~4월 1일
* 조사대상
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 100%
* 표본크기
4,001명 (가중 값 적용 후 4,001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 응답률 및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최대허용 표집오차 ±1.6%p
* 질문내용
총선 투표 참여 의향, 비례대표 투표 정당, 총선 인식 등
----------------------------------
<인용 공표·보도>
* 조사의뢰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 조사일시
2024년 3월 22일~3월 24일
*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 100%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어제(4일)부터는 새로운 여론조사 공표는 금지되는 소위 '깜깜이'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사실 가장 많은 변수가 등장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격차가 크지 않은 선거구가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역전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 변수를 김도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두 차례 여론 조사 추이를 보면 원창묵-박정하 두 후보가 오차 범위에 있는 원주갑만 접전지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만 놓고 보면 이번 강원도 총선은 양강 구도, 현역 강세로 요약됩니다./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가 중요할텐데,
부동층은 도내 8개 선거구 모두 두 자리대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최대 접전지인 원주갑이 15%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10.5%였는데,
20대 이하는 32.7%,
30대는 19.6%로
젊은 유권자일 수록 무당층 비율이 높았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꿀수 있다는 응답 역시 젊은 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격전지인 원주 지역에서 10대와 20대 유권자의 절반은 상황에따라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도내에서도 두드러지게 높았습니다./
/투표율이 중요할텐데, 비 투표층은 5%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세대별로는 격차가 커 10대와 20대 유권자 다섯 명 중 한명이 투표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결국 진영 논리가 강화되고 있다지만,
2030세대를 확실하게 끌어안을 후보도 공약도, 이슈도 부족했다는 뜻이어서 이들을 투표장으로 모셔오는 게 가장 큰 변수이자 승부처가 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강원도 8개 선거구를 별도로 조사한 뒤 가중치를 적용해 재분석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 조사의뢰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 재분석 내용
강원 8개 선거구를 별도로 조사한 후에 강원특별자치도 기준으로 가중치를 적용하여 재분석한 결과
* 조사일시
2024년 3월 30일~4월 1일
* 조사대상
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 100%
* 표본크기
4,001명 (가중 값 적용 후 4,001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 응답률 및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최대허용 표집오차 ±1.6%p
* 질문내용
총선 투표 참여 의향, 비례대표 투표 정당, 총선 인식 등
----------------------------------
<인용 공표·보도>
* 조사의뢰
G1방송 KBS춘천 MBC강원3사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 조사일시
2024년 3월 22일~3월 24일
*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 100%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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