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영동지역 소비자 심리지수와 신용카드 소비지수가 1년전 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영동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4.5로, 1년전 보다 8.5p 늘었고, 신용카드 소비지수는 122로 1년전 보다 3.5p 늘었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체적으로 낙관적임을 뜻하며, 전문가들은 올해 설명절 특수가 1월이 아닌 2월에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