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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국민의힘 도당 "알펜시아 담합 최문순 도정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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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이 알펜시아 매각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했다는 공정위의 결정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잇따라 비판 논평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공정위는 알펜시아 매각 5차 입찰 과정에서 당시 민선 7기 최문순 강원도정이 감액 입찰 정보를 KH그룹에 전달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최문순 전 도정이 알펜시아 매각을 위해 기업에 사전 정보를 제공한 것이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색정의당 도당도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은 도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도민 자존심에 상처를 냈다"며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공정위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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