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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IC 예식장 건립..교통대란 불보듯 '반발'
2024-05-22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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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 IC 인근에 예식장 건립이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교통 대란을 우려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 무실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는 예식장 건립 예정 부지 인근에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예식장으로 진출입하는 통로가 북원로 방향 1곳 밖에 없어, 예식장이 들어설 경우 평소에도 심한 교통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사업자가 계획 중인 총 490면의 주차장 조성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원주시는 내일(23일) 도시계획위원회 세번째 자문을 열고 두 차례 자문에서 계속 지적됐던 주차난 등 사업 타당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원주 무실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는 예식장 건립 예정 부지 인근에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예식장으로 진출입하는 통로가 북원로 방향 1곳 밖에 없어, 예식장이 들어설 경우 평소에도 심한 교통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사업자가 계획 중인 총 490면의 주차장 조성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원주시는 내일(23일) 도시계획위원회 세번째 자문을 열고 두 차례 자문에서 계속 지적됐던 주차난 등 사업 타당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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