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아동 보육과 돌봄 사업을 확대해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제(28일) 시청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 원주'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내년까지 어린이 복합체험관과 실내놀이터 미세먼지 프리존 설치, 무실중앙공원 어린이도서관 설립 등 가족친화공간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617억 원을 투입해 아동 보육과 돌봄을 위한 3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