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소방본부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벌 쏘임 사고 출동 건 수는 3,308건으로 이 가운데 86%가 7월에서 9월 사이인 여름철에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무더위로 말벌 등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다며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