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 대회를 앞두고, 강원자치도를 포함한 서울과 인천, 경기 권역 합동연설회가 어제(1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렸습니다.

합동연설회에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 의원들과 도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당 대표 후보 4명과 최고위원 후보 9명은 정견 발표를 통해 수도권과 강원 지역 당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을 끝으로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내일(19일)부터 온라인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23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 지도부를 선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