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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고성통일명태축제..9만7천 명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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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행운과 번영의 상징인 명태를 '기후변화'와 '복 맞이'의 테마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에는 9만 7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기후변화로 사라진 명태를 대신해 각종 명태 가공식품과 공예, 전시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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