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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공립대안학교 예산 삭감..도의회 행감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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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의 '공립대안학교 특별 교육활동비 예산 삭감' 결정이 어제(13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원미희 의원이 교육청을 상대로 공립 대안학교 예산 삭감에 대한 이유를 따져 물었고,

교육청은 특별 운영비로만 접근한 게 아닌 전체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을 보고 판단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원 의원은 "사회통합 전형으로 노천초가 50%, 가정중이 70%, 현천고가 67%를 선발하는데, 일반 가정 학생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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