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준비를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7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11명을 구성해 의결했습니다.

위원장에는 5선의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위원장에는 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이양수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분열은 곧 패배와 자멸로 가는 길"이라면서 "대선 경선이 다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대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