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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원주 전통시장 고객 "주차장 부족이 가장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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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10명 중 7명은 주차와 시설 노후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주시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이용객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전통시장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39.9%가 주차 불편을, 28.5%는 시설 노후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올해 원일로 일대에 55면 규모의 노상 주차장을 확보하고, 오는 2025년까지 문화의 거리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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