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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00원의 행복' 행복마을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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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행복마을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군은 올들어 현재까지 행복마을버스 이용객이 지난해 8천3백여 명 보다 늘어난 9천백여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2019년 국토정중앙면과 동면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해안면, 올해는 방산면에서 요금 100원을 받고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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