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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연간 천만 명 유치" 목표
2023-12-27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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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전국 최초로 산악용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가 운행됩니다.
노약자와 장애인도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등을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이를 기반으로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명실상부한 거점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섬강 물줄기를 따라 아슬아슬한 다리 두 개가 놓였습니다.
길이 2백m의 출렁다리와 그 두 배인 울렁다리입니다.
허공에서 내려다보는 소금산의 겨울 정취는 그야말로 환상입니다.
절벽을 따라 놓인 소금잔도와 높이 백 50m의 스카이타워 전망대.
암벽을 스크린처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까지.
원주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우리 가족들하고 함께 왔는데 너무 좋습니다. 절경이 너무 아름답고요 공기도 너무 좋습니다."
지난 2018년 출렁다리 등의 개통 이후 인기를 끌다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급감했지만,
올해 47만 명이 찾는 등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중 90% 이상은 외부 관광객입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에 관광객 천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산악용 에스컬레이터가 들어섭니다.
탑승장에서 울렁다리 입구까지 2백 85m 구간을 편안하게 왕복할 수 있습니다.
울렁다리 종점부에는 광장이 조성되고, 간현관광지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도 운행됩니다.
최대 인원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케이블카 22대는 내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여기에 첨단그린스마트센터와 내수면 생태전시관도 조성됩니다.
[인터뷰]
"원주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내 모든 시설물을 내년 말까지 완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전국 최초로 산악용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가 운행됩니다.
노약자와 장애인도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등을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데요.
이를 기반으로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명실상부한 거점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섬강 물줄기를 따라 아슬아슬한 다리 두 개가 놓였습니다.
길이 2백m의 출렁다리와 그 두 배인 울렁다리입니다.
허공에서 내려다보는 소금산의 겨울 정취는 그야말로 환상입니다.
절벽을 따라 놓인 소금잔도와 높이 백 50m의 스카이타워 전망대.
암벽을 스크린처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까지.
원주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인터뷰]
"우리 가족들하고 함께 왔는데 너무 좋습니다. 절경이 너무 아름답고요 공기도 너무 좋습니다."
지난 2018년 출렁다리 등의 개통 이후 인기를 끌다 코로나19로 방문객이 급감했지만,
올해 47만 명이 찾는 등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중 90% 이상은 외부 관광객입니다.
◀브릿지▶
"원주시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에 관광객 천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산악용 에스컬레이터가 들어섭니다.
탑승장에서 울렁다리 입구까지 2백 85m 구간을 편안하게 왕복할 수 있습니다.
울렁다리 종점부에는 광장이 조성되고, 간현관광지 입구에서 출렁다리까지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도 운행됩니다.
최대 인원 1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케이블카 22대는 내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여기에 첨단그린스마트센터와 내수면 생태전시관도 조성됩니다.
[인터뷰]
"원주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내 모든 시설물을 내년 말까지 완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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